요즘 사람들에게 동물 털이 사용된 외투가 인기다.
하지만 그 외투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십 마리의 동물들이 어마어마한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어느 다큐멘터리에서는 자신을 죽이기 위한 총구를 잡으며 살려달라는 눈빛을 보내는 라쿤의 모습도 보인다.
한 해 5,000여마리의 동물들이
모피를 위해 희생되는 진실을 언제까지 회피하기만 할 것인가.
그래서 우리의 관심과 행동이 필요한 '라쿤'을 디자인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
라쿤의 주요 서식지는 나무가 많은 숲이다.
사람들에게 고통받는
라쿤이, 자연으로 돌아가 자유로워진 모습을 디자인에 담았다.
나무에 매달려 노는 라쿤의 모습이 즐거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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